노래할 때 목에 힘 빼는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하루도 하루종일 노래를 해서 목이 많이 피로한 상태네요. 모두들 몸관리, 목관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저번에 노래할 때에 목에 힘 빼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 오늘은 조금 다른 방법으로 또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저번에 작성한 포스팅도 링크해놓을 테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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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 [노래하는 삶] - 노래할 때에 목에 힘 빼는 법

노래할 때에 목에 힘 빼는 법

 

본격적인 글에 앞서 이 포스팅은 그저 정확한 정답이 아닌 가이드의 제시임을 강조드립니다. 사람의 신체와 구조는 모두 다르기에 모두 100% 적용할 수 없고 각각이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다양한 방법들과 생각이 있다 정도만 인지하시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결국에 본인의 몸은 본인이 잘 알기에 본인의 상태를 점검하고 가이드하는 정도로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선생님은 없다. 좋은 학생만 있을 뿐이다." -성악 격언

 

목에 힘이들어가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사람을 흔히 성악적인 표현으로 '잉골라'라고 표현합니다. 소리가 먹는다, 돼지 멱따는 소리 같다 등 모두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대부분 이렇게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사람들의 특징으로는 체지방이 적으신 분들, 마른 분들, 또는 몸에 근육이 지나치게 많으신 분들과 목이 기신 분들이 이러한 목에 힘이 들어가는 현상을 격을 확률이 높습니다. 몸의 구조와 자세에 따라서도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갈 수 있죠. 하지만 여타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노래를 잘하지 못하느냐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시도를 해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는데요. 결정적으로 저에게 변화를 준 것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목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 것

 

이 말으 뜻이 잘 이해가 되시나요? 우리가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것은 일단 목에 많은 부하가 걸린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것을 빼려는 많은 시도를 해도 자연적으로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예 이 목 자체가 없다고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머리와 가슴으로 바로 인체가 이어진다고 생각해 보세요. 목은 자연적으로 짧아질 겁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숨을 쉰다면 이때까지 목을 거처 같던 느낌이 없어지고 한 번에 몸이 연결된 감각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목이 없다는 생각으로 노래를 하시면 됩니다. 이것은 내가 호흡하고 노래하는데 많은 자유로움을 느끼게 하여 줄 것입니다.  또한 몸에서 소리가 나갈 때의 자연스러운 압력을 느끼기에 더욱 용이할 것이며 단점으로는 목이 조금 짧아 보인다는 단점이 있겠네요.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의 노래할 때 목을 관찰해 보세요. 대부분은 짧게 보일 것입니다. 억지로 짧게 만들려고 힘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생각을 통해 마치 목이 사라졌다고 느끼게끔 연습해 보세요. 여러분의 목소리는 한층 자유로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