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매력적인 사람은 외면보다 내면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으리라 생각됩니다.
과연 외면보다 내면이 더 중요하다는 말은 맞는 말인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결론적으로는 내면이 잘 다듬어져있지 않은 사람은 매력적이라고 할 수 없겠죠. 하지만 내면이 중요하다고 해서 외면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이는 흔히 하게 되는 오류이자 저는 조금 극단적으로 패배주의 심리라고도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길을 지나가다 또는 누군가를 만나서 대화를 하는데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었던 경우를 한번 생각해 봅시다. 아마 대체로 반듯한 외모와 옷차림을 하고 있었을 경우가 높죠. 이는 우리의 심리를 아주 잘 나타내게 됩니다. 그만큼 외모도 내면의 행동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이죠. 저는 특히나 외면관리를 더욱 중요시하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모든 상황과 기회를 만드는 것은 본인이며 잘 가꾸어놓은 외모는 언제나 기회를 불러오기 때문이죠. 얼굴은 한 번에 바뀌기 어렵습니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 가꾸어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옷차림은 쉽게 바꿀 수 있죠. 이 부분에 대해 조금 더 깊게 들어가 보죠.
옷차림은 눈으로 보는 자기소개서
자, 쉽게 생각해 봅시다. 집 앞에 편의점을 갈 때는 편한 옷차림으로 갈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자리나 누군가를 만나러 갈 때에는 분명 본인이 가진 옷 중 가장 좋은 옷을 입고 나갈 겁니다. 이렇듯 우리는 자연스럽게 외면을 의식하면서 살아갑니다. 누군가에게 보이는데 매력적인 외모로 더 쉽게 보이는 반면 외면에 자신이 없다면 다른 것들로 그 매력을 채워야 합니다. 이는 참으로 비효율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밖에 없죠. 이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더 이상 어릴 때처럼 편하게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간다면 사회적으로 초라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에이, 나는 자존감이 높아서 그렇게 안 해도 잘만 살아" 이 말에도 살짝의 어패가 있습니다. 자존감이 높은데 왜 굳이 옷을 깔끔하게 입지 않는 것인가. 사회에 대한 반항적인 심리인가를 생각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굳이 그렇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지요. 아무래도 젊은 대학생 분들은 유행을 많이 따라가다 보니 유행하는 옷들을 많이 입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또한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본인의 가치관을 잘 나타내는 옷들을 입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요즘에는 옷들의 종류가 되게 많죠. 그렇기에 얼마든지 본인의 색깔만 찾아낸다면 충분히 여러분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셔츠보다 가벼운 헨리넥과 데님바지를 많이 매치해서 입어서 단정하지만 남성미를 조금 더 부각할 수 있는 옷들을 선호합니다. 외면은 짧은 시간 내에서 여러분을 가장 빠르게 평가하게 되는 1순위이기 때문에 이것을 포기한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학교나 다른 어디를 가더라도 본인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옷들을 찾아서 입어보세요. 흔히 옷은 그 사람의 행동까지 바꾼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군복을 입으면 군인답게 절도 있게 행동하고 정장을 입으면 신사답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입니다 다. 여러분들을 스스로 깎아내리지 마세요. 당장에 비싼 옷을 사 입어야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입을 수 있는 옷 중 가장 깔끔하고 단정하게, 개성 있게 입어보세요. 여러분은 더욱 매력적인 사람이 되리라 장담합니다. 외면의 자신감은 내면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남자들을 위한 메이크업 입문서 2편 (선크림, 피부 화장) (0) | 2024.05.04 |
---|---|
남자들을 위한 메이크업 입문서 1편 (기초 화장품) (0) | 2024.05.03 |
피부 관리를 위해서 있으면 좋은 약국템 (0) | 2024.04.07 |
지독한 사람들만 보세요. 악마의 다이어트 법(매운 맛) (1) | 2024.04.03 |
관리하는 남자 선크림 추천/후기( 네이쳐, 아네싸, 이니스프리, 애터미) (1) | 2024.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