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이라도 철학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았거나 인생에 대한 고민, 사랑에 대한 고민을 해본 사람이라면 쇼펜하우어의 <사랑은 없다>라는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도 이런 고민을 평소에 많이 하는 사람으로서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정보를 가져다주었다고 생각한다.
책을 추천하는 이유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책의 내용이 상당히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요소들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쇼펜하우어의 짧은 글들을 모아 놓은 책이므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책 자체가 정확한 현실을 바탕으로 서술하려고 노력하였다는 점에서 조금 더 인간의 본성과 본능에 정답에 가까운 답을 얻을 수 있다. 쇼펜하우어의 모든 내용을 공감할지는 여러분의 생각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는 하겠지만 적어도 쇼펜하우어가 느끼는 인간과 인생을 엿볼 수 있으며 필자는 대부분이 진실에 가깝다고 믿는다. 따라서 이 내용은 나도 몰랐던 나의 본능과 행동을 이해하는 것에 도움을 주며 이를 통해서 삶을 대하는 태도에도 변화를 줄 수 있다. 또한 제목처럼 사랑에 대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서술하고 있기에 사랑이 무엇인지 고민해 본 사람들에게도 권해주고 싶다.
책의 내용
이 책은 서두에 쇼펜하우어의 생애와 사상과 그 이후에 대해 간략히 나오며 총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으로는 사랑, 행복, 재산, 명예, 이기적인 인간, 종교, 정치, 고뇌, 절망, 죽음의 행복, 처세론이 있다.
필자의 소감
마지막으로 이책을 읽은 필자의 소감을 간략히 서술하며 글을 마치겠다. 쇼펜하우어의 사랑이 없다는 책은 나에게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으로 다가왔다. 인간의 본질적인 면을 아주 잘 관찰하고 묘사했다고 느껴진다. 인간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다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이 되어 재미있게 읽었다. 또한 남녀의 특성을 세세하게 다루고 있는데 그러한 면을 우리가 잘 인식하고 사용한다면 후에 서로에 대해 더욱 이해하고 발전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쇼펜하우어의 인생론은 살면서 한 번쯤 접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책을 읽고 싶다면 <노인과 바다> (1) | 2024.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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